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이 딸 재시를 자랑했다.
22일 이수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제 진짜 다컸어. 조금 천천히 크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느새 훌쩍 큰 첫째 딸 재시의 모습이 담겼다. 아이돌 부럽지 않은 미모가 시선을 끈다.
이어 이수진은 "온전히 너의 노력으로 받는 보상의시간. 입이 근질근질 자랑하고픈것들 많지만 참을께. 대견해 첫째딸"이라며 재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재시는 2007년생으로 17세의 나이에 FIT(뉴욕주립패션기술대)에 합격해 주목받고 있다. 이동국은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1남 4녀를 두고 있으며, 가족은 과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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