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유경, 운명패 윤상혁 확인 후 돌변 “하병열 보면 짜증이 나”(신들린연애2)[순간포착]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04.22 22: 58

채유경이 운명패 확인 후 돌변한 모습을 보였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들린 연애2’에서는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운명패의 상대와 벌이는 마지막 데이트가 그려졌다.
채유경의 운명패 공개의 시간, 확인한 이름은 바로 윤상혁이었다. 채유경은 “실망스러웠다. 병열 님한테 확실히 마음이 갔기 때문에. 처음에 신명당 갔을 때 ‘검은 소’가 너무 안 맞게 나왔다. 안 좋은 기가 나왔다. ‘황금 용’ 같은 경우에는 너무나도 좋은 기가 나왔다. 그것 또한 신에서 맺어준 인연이 분명하다고 생각했다. 신령님의 공수인지 제 마음인지. 그런 부분에서 궁금함이 생겼던 건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채유경은 타로카드에 “내일의 흐름”을 물었다. 홍유라는 “어떤 남자 분이 다가오는 걸로 보이기도 하고. 도둑 카드도 있다. 자기 마음에 확신이 없어서 뒤돌아 보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방으로 돌아온 채유경은 “오늘 너무 짜증이 난다. 병열 씨 보면 짜증이 난다. 마음의 변화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이 계속 든다”라고 갑작스레 돌변한 모습을 보였다.
/hylim@osen.co.kr
[사진] SBS 예능 프로그램 ‘신들린 연애2’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