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가이드'에서 전소민과 최다니엘의 묘한 핑크빛이 그려졌다.
2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에서 전소민, 최다니엘 케미가 돋보였다.
특히 이날 전소민은 ‘위대한 가이드2’에서 절친이라서 알 수 있는 최다니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최다니엘과 전소민의 심상치 않은 감정 스파크가 포착된 것.
고릴라를 따라하는 모습에 전소민과 최다니엘이 촬영장 에피소드를 공개, 둘만의 언어(?)로 대화하는 모습에박명수는 "둘이 보기 안 좋아, 좋은 관계가 있으면 카페가서 해라"며 폭소, 최다니엘은 "샘 나시는 거냐"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또 이날 전소민이 자신이 아닌 다른 남자를 언급, 현지 가이드에게 "나도 같이 놀고 싶다"고 했다. 그런 전소민을 보며 최다니엘은 “너 나 좋아하는 거 아니었어?”라고 깜짝 놀랄 돌직구를 던졌다. 이에 박명수와 김대호는 “둘이 러브라인이지 않나?”라며 분위기를 몰았고,당황한 전소민은 “러브라인 아니다!”라고 완강하게 부인했다. 박명수는 "기껏 러브라인 만들었는데 관계를 정리하고 가야지"라고 해 웃음짓게 했다.
이런 전소민의 격한 부정이 오히려 둘 사이에 대한 의심을 높였다. 여기에 박명수가 최다니엘과 전소민을 콕 집어서 “둘 사이가 고소하다”라고 증언, 분위기를 몽글몽글하게 만들었다. /ssu08185@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