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택 절도 사건으로 상처 받았던 박나래가 멜로망스 덕분에 치유했다.
오는 23일 저녁 공개되는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 31회에는 남성 듀오 멜로망스(김민석, 정동환)가 등장한다.
이날 박나래는 '나래식' 최초로 배달에 나선다. 주인공은 7년 전 JTBC '슈가맨2'에서 인연을 맺은 멜로망스.
당시 멜로망스는 김상민의 '유(You)'를 새롭게 편곡해 화제를 모았고, 이는 역주행 신화를 쓰며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멜로망스와 한 팀이었던 박나래는 여전히 그때의 감동을 잊지 못하며 "'유'는 아직도 내 최애곡"이라고 밝힌다.
멜로망스는 '나래식'을 위한 '맛보기 콘서트'를 개최한다. 특히 가지각색의 신곡들을 공개해 이목을 끄는데, 멜로망스는 이 중 타이틀곡을 선정해달라는 깜짝 제안을 하기도 해 흥미를 높인다.
멜로망스의 귀호강 라이브를 1열에서 직관한 박나래는 "좋다는 말로 감히 평할 수 없을 정도로 황홀했다"는 진심 가득한 감상평을 내놓는다.
멜로망스의 감미로운 매력이 돋보일 '나래식' 31회는 23일 저녁 6시 30분 공개된다.
한편 '나래식'은 맛과 재미를 보장하는 박나래 표 힐링 쿠킹 토크쇼다. 매회차 인급동 최상위권, 100만 뷰 행진을 펼치며 누적 조회수 5000만 뷰를 향해 쾌속 질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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