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천정명이 첫 애프터 상대로 변호사 이유진을 선택했다.
21일 방송된 tvN 스토리 채널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천정명이 출연했다.
다섯번의 만남 속 누구를 애프터로 선택했을지 궁금증을 알린 가운데, 천정명은 “인간 청정명으로 다가가려 노력했다,신중한 편”이라며 “지금까지 만난 사람 중 설렘이 가장 컸다”며 “그 (설레는) 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싶어서 애프터 신청을 하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설레고 긴장된 마음이 컸다”고 덧붙였다.
이어 상대의 등장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그의 애프터 상대는 바로 첫번째 소개팅 상대였던 변호사 이유진이었다. 두 번째 만남에 한결 자연스러워진 두 사람은, 긴장은 빼고 설렘을 더한 대화를 이어갔다.
천정명은 “뭔가 달라졌다 풋풋하셨다”며 “웃으면서 반겨주는 에너지를 받았다 그 에너지 받고 기분이 좋아졌다”고 했다.소개팅녀도 “처음 만났을 때 기억이 떠올랐다”며 눈을 쳐다보기 힘들만큼 부끄러움이 가득했던 때를 떠올렸다./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