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턱실종' 지예은, 울쎄라 맞은지 한달만에 핼쑥..피부시술 효과 제대로 ('런닝맨')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4.21 19: 20

‘ '런닝맨’에서 살이 확 빠진 지예은이 출연, 피부시술 울쎄라 맞은지 약 한달만에 확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지예은이 확 달라졌다. 멤버들이 “오늘 설정상 너무 예쁘게 하고 다니면 안 된다”고 말할 정도. 그만큼 미모가 물이 오른 것. 평소와 달리 핼쑥해진 지예은은  현재 다이어트 중이었다. 지예은의 모습을 본 양세찬은 “살 너무 많이 빠졌다”고 걱정, 하하더 “지예은 두턱 가져와”라며 오히려 살 빠진 모습을 안타까워했다
그도 그럴 것이 트레이드마크인 투턱이 실종됐기 때문이다. 지난 3월, 지석진은 "그거 아세요? 예은이 울쎄라 했습니다"라며 지예은의 시술 근황을 언급했다. 이에 지예은은 "그런 거 왜 말하냐"며 당황한 포습이 포착된 것.

이에 하하는 "너의 매력은 투턱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아쉬워하자 지예은은 "당겨야 한다"고 했고 김종국은 "그냥 살을 빼라"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정작  지예은은 "말을 그렇게 하냐"고 정색하며 섭섭해하기도.
그로부터 약 한달이 지난 이번 회차에서는 홀쭉해진 지예은이 등장, 유재석은 “애교 턱살 싹 사라져, 그게 너의 매력인데 서운하다”고 탄식했다.실제 먹짱인 지예은의 투턱 잡아당기는 걸로 놀렸던 멤버들은 다시 한번 지예은 턱을 잡으며 “억지로도 턱살이 안 된다”며 아쉬워했다.턱살 실종사건(?)이 된 것.
하하는 “이제 삼손이 머리 자른 거랑 똑같은거다”며 먹짱 지예은의 소중한 캐릭터도 소멸직전이라면서 섭섭, 유재석은“나도 오랫동안 방송하면서 이런 모습 처음 본게 아냐 방송인들 캐릭터 분실 종종본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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