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홍진희가 드라마 강제 하차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남매가 숯가마 찜질방을 방문해 100도가 넘는 고온 찜질에 도전한다.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른 채 버티지 못하는 식구들 사이에서 찜질 고수 혜은이만 평온한 얼굴로 자리를 지켜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사남매는 각자의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놓아 눈길을 끌 예정이다. 베테랑 배우 박원숙은 일부러 NG를 내며 기싸움을 거는 상대역 때문에 마음고생했던 일화를 공유하고, 당대 최고 톱가수였던 혜은이 또한 밴드의 갑질과 텃세에 자리를 박차고 나갔던 경험을 꺼낸다.
무엇보다 홍진희는 전성기 시절 드라마 강제 하차 종용에 “알아서 하세요”라며 한마디를 남기고 촬영장을 떠났던 일화를 전하며 그럴 수밖에 없었던 전말을 밝힌다.
한편 사남매의 속풀이 토크가 담긴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4월 21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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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