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경림이 연예계 아버지 같은 가수 이문세의 응원에 감격했다.
박경림은 최근 개인 SNS에 "아부지 커피차까지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경림이 출연하는 뮤지컬 '드림하이'를 응원하기 위해 이문세가 커피차를 보낸 풍경이 담겼다.
특히 커피차에는 "경림아! 좀 나와봐라 아버지가 커피차 보내셨다!"라는 정겨운 인사는 물론, "우리 경림이가 기린예고 교장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얼굴은 네모지만 마음은 동그란 아이예요. 예쁘게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언제나 나에게 경림인 봄이야"라는 이문세의 진심 어린 응원이 담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이문세는 과거 박경림의 고등학생 시절 앳된 사진을 함께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이에 박경림은 "괜찮게 나온 사진들 다 못 본 척 하시고, 굳이 저 사진을 스티커로 만드셔야 했습니까! 안티팬이 보낸 줄"이라고 재치있게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이 박에도 박경림은 공연장을 찾은 이문세와 함께 찍은 사진으로 돈독함을 뽐냈다.
박경림은 최근 뮤지컬 '드림하이'에서 기린예고 교장 역으로 출연 중이다. 특히 '드림하이'는 박경림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한 작품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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