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훈현 씹어먹은 이병헌, 유아인 홍보 못해도 '승부' 200만 돌파 (공식)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5.04.21 08: 38

<승부>가 개봉 27일째 누적 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하며 <히트맨2>에 이어 2025년 개봉한 한국영화 중 두 번째로 200만 관객을 넘기는 기염을 토했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기준 개봉 27일째를 맞은 4월 21일(월) 오전 누적 관객수 2,000,933명을 돌파한 <승부>는 2025년 개봉한 한국영화 중 <히트맨2>를 이어 두 번째로 200만 관객을 동원, 2025년 한국영화 흥행작 TOP2로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2025년 전체 개봉작 중에서도 <미키17>, <히트맨2> 에 이어 전체 영화 흥행 순위 3위에 등극, 흥행 승부사다운 면모를 보여 주었다. 개봉 4주차에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꾸준하게 유지하며 흥행 중인 <승부>는 손익분기점인 180만을 돌파한 데 이어 200만 관객까지 돌파하며 제대로 된 흥행 기세를 자랑했다.
누적 관객수 200만 명 돌파 소식과 함께 <승부> 팀의 200만 감사 영상과 사진도 공개되어 시선을 끈다. 200만을 기념하는 숫자 풍선을 들고 밝게 웃고 있는 <승부>의 주역 이병헌, 고창석, 현봉식, 문정희, 그리고 김형주 감독은 영상과 사진으로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어 준 관객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영화 <승부> 200만,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하는 배우들은 지금까지 <승부>의 흥행을 이끌어 준, 극장에서 <승부>를 선택해 준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한다.

한편 누적 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하며 2025년 흥행 한국영화 TOP2에 등극한 <승부>는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병헌)이 제자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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