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서 지석진이 30년은 젊어보이는 비주얼로 등장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지석진이 회춘(?)했다.
이날 지석진이 지나가자 런던에서 온 해외 팬은 “왕코안다”며 반겼다. 글로벌 스타를 인증한 지석진.갑자기 성사된 길거리 팬미팅(?)이 됐다.
이어 가발을 파는 곳으로 이동했다. 정수리 쪽 가발을 발견한 멤버들. 지석진이 착용하자 모두“박보검이다”며 “‘폭삭 속았수다’의 60년대 모습이다”며 10년은 젊어지는 머리라며 환호했다. 급기야 “사비로 구매해라, 감쪽같다”고 할 정도 .

다시 스튜디오에 돌아와, 다시 한번 가발을 착용한 지석진..아이돌 넘보는 미모 샤이니다”며“30년 젊어졌다”고 했다.입덕하게 하는 국민 남동생상이라고 할 정도. 모두 “이게 아이돌이다 너무 잘 어울려진짜 꼭 사라, 보물하나 건졌다”며 모두가 인정한 아이템이 됐다.
지석진도 “진짜 신기하다”며 셀프 심취, “제가 명함 받았다 언젠가 제작해서 오프닝에 쓰겠다”며진심으로 마음에 들어하는 모습을 포착,뒤늦게 지석진 스타일리스트가 경매에 낙찰해“다음주 오프닝에서 또 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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