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자GO4’ 장근석이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20일 전파를 탄 MBN ‘가보자GO4’에서는 1300억 원대 건물주로 알려진 배우 장근석이 출연, 자택을 공개했다.
데뷔 35년 차 대배우인 장근석이 등장 “요즘에는 제가 많은 분들에게 저를 보여주고 싶다”라며 초대한 이유를 밝혔다. 바자회 초대장을 본 홍현희는 진짜가 맞냐고 물었고, 장근석은 “90% 세일 갑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장근석은 동네에 대해 편의시설 외 유흥시설이 없다고 밝혔다. 장근석은 “지금 이 집에는 산 지 6년 정도 됐다. 제가 추구하는 인테리어를 위해 오래 공사를 했다”라고 전했다.
아시아 프린스의 집이 최초로 공개됐다. 홍현희는 “들어오자마자 향이 너무 좋다”라고 말하기도. 안정환은 “우산 통도 비싼 거 쓰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스캔들이 없는 이유에 대해 장근석은 “안 걸렸어요. 35년의 노하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모태 솔로는 아니냐는 질문에 장근석은 “사실 키스를 좋아하는데 드라마에서만 하는 걸로 만족한다”라고 장난스럽게 받아쳤다.
장근석은 “처음 얘기하는 건데 태어나서 한 번도 청소해 주시는 이모님을 부른 적이 없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지금의 집도 혼자서 청소한다고 덧붙였다. 장근석은 “아무래도 한 번도 부모님 때부터 청소 도움을 받은 적이 없으니까 공간 보여드리는 게 부끄럽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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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가보자GO4'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