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에서 최진혁이 어마어마한 소비 습관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절약한 결심을 주제로 흥청이 김희철, 김준호, 최진혁이 모였다. 각각 가계부를 쓰기로한 것.
이어 최진혁의 카드내역을 공개, ‘후배들 쫑파티’에 하루 지출 210만원이나 쓴 것이었다.최진혁은 “보통 제작사가 1차만 계산해줘,2차,3차는 자비로 내야한다”며 40명 회식비를 혼자낸 것이라고 했다.
최진혁은 “후배들이 술 마시고 싶다는데 아무도 안 나서서 어쩔 수 없었다”며 대답, 모친은 “나도 저건 뭔지 안다”고 했다.
이 가운데 짠대부로 불리는 배우 김응수가 출연했다.
최진혁의 카드내역을 진단했다.후배들 40명 회식비 2백만원 넘게 쓴 최진혁에 “회식을 나가지 마라”며 폭소, 또 최진혁은 1년간 배달과 쇼핑한 내역에 대해 “213건 주문, 9백26만 4천원”이 나왔다. 모두 믿을 수 없는 금액. 모친은 “내가 밥 다 해줬는데 미쳤네”라며 충격 받았다. 한달에 약 80만원 소비한 것. 최진혁은 “생필품이 많다 옷도 산다”고 했으나 모두 납득하기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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