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에일리♥최시훈, 신혼여행지도 초호화..두바이 찍고 몰디브간다(Oh!쎈 이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4.20 20: 53

가수 에일리와 배우 겸 사업가 최시훈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두바이를 거쳐 몰디브로 약 10일 가량 신혼여행을 떠난다고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 
앞서 에일리는 결혼 발표 당시 "K장녀 예진이는 항상 누군가를 돌보아주고 희생하면서 지내왔습니다. 누군가에게 돌봄을 받고 의지할 수 있게 어깨를 내어준 고맙고 든든한 사람을 만나게 됐고, 그의 이해심과 배려심에 앞으로 평생 함께 하고자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최시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현재까지 약 1년 간 연인관계를 이어왔으며 애정과 깊은 신뢰로 지난해 5월, 결혼을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열애 끝에 20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 결혼식 사회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을 운영하는 코미디언 정재형, 김민수, 이용주가 맡았다. 축가 라인업 또한 화려했는데, 1부에서는 백지영과 이무진, 2부에서는 마이티마우스가 축가를 부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가장 궁금하게 한 두 사람의 신혼 여행지. 20일 OSEN 단독 보도를 통해 에일리와 최시훈의 신혼여행이 두바이와 몰디브에서 약 10일 가량 이어진다고 알려졌다.이곳에서  결혼 과정과 오랜 예식 준비로 지친 시간을 충전할 계획.
이에 누리꾼들은 “에릴리가 품절녀가 됐다니”, “두바이와 몰디브, 생각만으로도 부러워”, “두 분 행복하세요”라며 다양하게 반응했다.
한편, 이들은 지난해 8월 이미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인 부부가 됐고 결혼식에 앞서 동거까지 한 일이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았다./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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