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서 지예은이 캐릭터 실종 사태가 터졌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이 전파를 탔다.
지예은의 모습을 본 양세찬은 “살 너무 많이 빠졌다”고 걱정, 하하더 “지예은 두턱 가져와”라며 오히려 살 빠진 모습을 안타까워했다. 이에 유재석은 “어저깨도 배고파서 잠을 몇 번 깼다더라”고 하자 지예은도 “새벽 4시 부터 일어났다. 배고파서 잠을 몇 번 깼다”며 다이어트 고충을 토로했다.
특히 트레이드 마크인 투턱이 사라진 모습에 유재석은 “애교 턱살 싹 사라져, 그게 너의 매력인데 서운하다”고 탄식했다.턱살 실종사건(?)이 된 것.

하하는 “이제 삼손이 머리 자른 거랑 똑같은거다”며 먹짱 지예은의 소중한 캐릭터도 소멸직전이라면서 섭섭, 유재석은“나도 오랫동안 방송하면서 이런 모습 처음 본게 아냐 방송인들 캐릭터 분실 종종본다”며 폭소, 하하도“조영구, 정준하, 그 다음 너다 , 연예계 3대 촛농”이라 해 폭소하게 했다.
이 외에도 지난주 스파르타 운전연수를 했던 지예은. 장롱탈출 하루만에 그는 “그날부터 자동차 보기 시작했다”며 운전에 재미들린 근황으로 웃음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