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 피부과 의사 한수민이 자식 농사가 대박났다.
한수민은 20일 “민서가 선화예술고등학교 입학해서 적응하는것도 힘들었을텐데 1학년 장학생으로 선발되었어요”라고 했다.
이어 “예원학교보다 선발기준도 매우 까다롭고 해서 이번에 무용과 전체(한국무용,발레,현대무용)에서 1명만 나왔는데 생각도 못했던 장학생이 되다니.. 선화예고는 장학금도 1분기 전체나 주시네요,, 너무 훌륭하신 선생님들과 항상 성실하게 열심히 하는 민서,, 아빠 엄마는 민서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춤추면 더 이상 바라는게 없어,, 고마워 민서야”라며 장학증서를 공개했다.
앞서 2023년 박명수는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우리 애도 예체능을 하는데 돈이 많이 든다”고 한국무용을 전공하고 있는 딸 민서를 언급했다. 이후 지난해 선화예술고등학교에 입학했다면서 “돈 더 들어가니까 열심히 살아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한수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