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절친 정려원과 콜드플레이 내한 콘서트를 즐겼다.
공효진은 20일 "Cold play 정말 사랑을 나눠 뿌린듯한 공연"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공효진과 정려원이 세계적인 그룹 콜드플레이의 내한 공연을 관람한 모습이 담겨 있다. 공효진은 음악에 맞춰 자리에서 일어나 스탠딩 모드로 덩실덩실 춤을 추는 등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절친 정려원과 콘서트 인증샷을 남기며 오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19일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는 콜드플레이의 내한 콘서트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월드투어(MUSIC OF THE SPHERES World Tour)' 3회차 공연이 펼쳐졌고, 게스트로 방탄소년단 진이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한편 공효진은 가수이자 10살 연하 케빈오와 2022년 10월 11일 뉴욕에서 백년가약을 맺으며 부부가 됐다.
케빈오는 공효진과 결혼 이후 군 입대를 발표했고, 2023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복무를 시작했다. 아내와는 잠시 이별했지만, 국가를 위해 모범 병사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으며, 2개월 조기 진급으로 상병 계급을 달기도 했다. 오는 6월 전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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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공효진, 정려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