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조하랑)가 보험왕이 됐다.
조민아는 20일 자신의 SNS에 “잘하는 사람이 오래 하는 게 아니라 오래 하는 사람이 잘한다. 꾸준하게, 행복하게. 앞으로도 오래 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보험왕 1위에 이름을 올려 수상하는 조민아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조민아는 앞서 지난 해 9월 보험설계사라는 새로운 직업에 도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전국 보험왕 1위에 오를 정도로 실력을 발휘하면서 새 직업에 적응한 모습이었다.
조민아는 당시 “소중한 고객님들의 불확실한 미래에 든든한 보장을 설계해드리고 있다”라며, “보험 일을 한다고 하면 아직 편견이 있기에 그동안 묵묵히 일에만 충실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조민아는 2022년 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조민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