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여러차례 악플에 시달렸던 가수 강원래 아내 김송이 악플러들을 향해 한 마디 했다.
김송은 지난 19일 “오늘도 어김없이 악플러들은 들어와서 꼭 한마디씩 글은 써대고”라고 했다.
이어 “그래도 쌍욕은 안치기로 내 입이 더러워지니까요~ 올리비아가 대신 욕 쳐줘서 Thank you”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영상에서 “싸가지 없게 굴면 나도 그대로 싸가지 없게 갚는다”라고 했다.
김송은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데 일부 악플러들이 찾아가 김송에게 악플을 남겨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김송은 지난 18일에도 “까불면 호온나!! 맴매!! 때찌!! 인성들이 어휴... 암튼 인성이 되신 분들 고맙습니다아~ 저따위 것들에겐 이제 욕도 아까워요. 내 입만 더러워지니”라며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영상을 공개했다.
김송은 “강원래하고 이혼 잘했다”는 댓글을 보고는 “강원래가 니 친구니? 무슨 얼어죽을 이혼이니? 잘 살고 있는데”라고 일침을 날리기도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