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해가 중국 상하이 밤문화를 제대로 즐겼다.
19일 '1+1=이다해' 채널에는 "븐아 미안해(ft.상하이 나이트라이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이다해는 "윌리엄이라고 저희 회사 신인이 소위성이랑 저를 저녁에 초대를 했다. 마침 맛있는것도 먹고 상해 밤문화에 대해서 여러분과 공유하기 위해서 카메라를 들고가겠다"고 설명했다.
이후 그는 PD와 함께 스테이크 맛집을 방문했다. PD는 "비싸보이는데"라고 말했고, 이다해는 "내가 쏘지 말아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여기가 중국의 미슐랭"이라고 전했다.
럭셔리한 레스토랑 내부로 들어간 이다해는 윌리엄과 중국 회사 대표 소위성까지 함께 식사를 즐겼다. 이때 소위성이 2차로 갈 술집에 대해 설명했고, 이다해는 "본인이 가주 가는 그런 바인데 살짝 촌수러울수 있는 복고. 근데 저번부터 데리고 가고 싶어했다. 그 바까지 한번 가보겠다. 오늘 상해의 약간 나이트 문화"라고 말했다.

소위성은 "상해의 대표문화라기보다는 그냥 내가 좋아하는 문화다"라고 말했고, 이다해는 "소위성이 좋아하는 밤문화. 춤까지 출수있다는데?"라고 말해 궁금증을 더했다.
식사를 마친 이다해는 PD와 윌리엄과 함께 소위성을 따라 그가 좋아하는 바로 이동했다. 그는 "예전 상해의 느낌을 담은 바 술집이라는데 나도 처음 와보는데 소위성이 완전 좋아하는 곳이래. 상해 복고 느낌. 벌써 조금 옛날느낌 나죠? 약간 노래부르고 그러는덴가봐. 이런데 와도 재밌겠다. 여행와서 여기도 괜찮겠다. 벌써 재밌다. 상해 왔으면 이런데 와야되는거 아니냐"라고 기대를 표했다.
내부는 나이트 감성의 라이브 바였다. 콘서트처럼 무대 위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었고, 테이블에 앉은 손님들은 식사와 함께 응원봉을 흔들며 호응하기도 했다.
남자 가수의 무대를 본 이다해는 "어머 어머 어머"라고 감탄을 표했고, 자막에는 "븐씨 오해하지마세요"라는 당부의 메시지가 등장했다. 이어 이다해는 "븐아 미안해! 븐아 나 이런데 왔어 미안해!"라고 뒤늦게 사죄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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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1=이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