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의 충격적인 결혼운이 공개되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김상혁의 근황이 공개되었다.
한차례 이혼을 겪은 김상혁은 “혼자 사는 삶은 행복하지 않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 (어머니는) 형처럼 빨리 새 장가가라고 하신다”라고 말했다.
김상혁은 집으로 찾아온 역술가에게 결혼운, 자식운을 물었다. 역술가는 “여자를 만날 때도 사랑을 듬뿍 주는 에너지를 가지고 태어나지 못했다. 여자를 만나고자 하는 마음은 커지지만 사랑할 여자가 없다”라고 설명했다.
김상혁은 “사랑할 준비는 돼 있다”라고 바로 대답했다. 역술가는 마음에 드는 여성을 만나려면 49살부터 53세 사이가 가능성이 높다고 말해 한숨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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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