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적' 김윤지, '생후 9개월' 딸 말도 못하는데..영어 조기교육 계속 "익숙해지도록"(ns윤지)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5.04.19 21: 06

가수 겸 배우 김윤지(ns윤지)가 딸의 영어 조기교육에 힘쓰는 근황을 전했다.
17일 'ns윤지' 유튜브 채널에는 "우당탕탕 속초 가족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김윤지는 남편과 딸 엘라(희서), 시부모인 이상해-김영임, 친정엄마와 함께 속초로 가족 여행을 떠났다. 그는 속초 바다를 ㅂ며 "희서의 첫 바다"라고 들뜬 마음을 전했다.

숙소에 도착한 김윤지는 한껏 미소짓는 딸을 보며 "처음으로 챙겨와본 희서의 간이 침대. 와연 오늘 여기서 잘 자줄지 관건이다"라고 걱정했다.
이어 "오늘 자기 전에 읽을 희서의 책은 Baby Animals, A is for Apple"이라며 영어 단어책을 꺼내들었다. 그러면서 "These are new books For tonight"라며 영어로 말을 걸었다. 이후로도 "헬로 베이비"라며 영어를 사용해 딸과 소통하려 했다.
밤이 되자 김윤지는 남편과 함께 딸에게 영어 단어 책을 읽어주며 재웠다. 그는 중간중간 "희서 Open it"이라고 말을 걸거나 영어로 농담을 하기도 했다.
다음날 아침이 되자 김윤지는 "최엘라의 컨디션 난조로 인해 아버님 그리고 남편 저만 조식에 왔고 어머님들이 아기를 봐주시고 계신다"며 조식을 끝으로 가족여행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김윤지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미국 국적을 보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1년 이상해, 김영임의 아들과 결혼했으며 이후 지난해 7월 딸 엘라(희서)를 품에 안았다. 특히 그는 최근 육아브이로그를 올리고 조기영어 교육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그는 남편과 함께 딸에게 영어 동화책을 읽어주거나 꾸준히 딸의 앞에서 영어 단어와 짧은 문장을 사용했다. 그러면서 "평소에 익숙해지도록 영어 단어들을 들려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ns윤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