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35분 우천 중단도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기세를 막지 못했다. LG는 개막 22경기 역대 최고 승률 신기록을 달성했다.
LG는 1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SSG 랜더스와 경기에서 11-4로 승리했다.이로써 LG는 18승 4패, 승률 .818로 역대 개막 22경기 최고 승률 신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2022년 SSG가 17승1무4패, 승률 .810이 최고 기록이었다. 반면 SSG는 6연패 수렁에 빠졌다. 순위는 7위로 떨어졌다.
경기를 마치고 승리한 LG 선수들이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2025.04.19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