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 랄랄 능가하는 꽃무늬 냉장고 바지 패션 "낮술 즐겨"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04.19 19: 45

개그우먼 미자가 여유롭게 낮술을 즐겼다.
19일 미자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팬들과 자주 소통하는 미자는 이날 팬들의 질문에 "홈낮술"이라는 답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미자는 편안한 재질로 보이되 화려한 무늬가 다채로운 상의와 하의를 걸치고 있었다. 부캐로 활약 중인 유튜버 랄랄의 '이명자' 패션을 연상케 하는 자유로운 복장에, 화려한 메이크업이 된 미자는 막걸리 잔을 든 채 기쁜 미소를 한껏 짓고 있었다.
미자는 "비 오니 막걸 땡기네예 안주 뭐 드세유?"라며 친숙한 말투로 팬들에게 물었다.
네티즌들은 "비 = 막걸리, 정말 정답이다", "너무 좋아 보인다", "홈웨어도 공구하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자는 지난 2022년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으며, 올해 2세 계획을 밝혔으나 얼마 전 임신 관련 질문에 "나이가 많아서 안 될 듯"이라며 대답을 달리해 화제를 모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미자 채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