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호PD, 고윤정 첫인상 고백 “초등학교 5학년 남자 학생 같은 느낌” (채널십오야)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5.04.19 06: 31

신원호PD가 고윤정 첫인상을 밝혔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언슬전은 가만보면…” “재밌죠?” “네.”ㅣ나영석의 와글와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나영석은 “오디션 때 긴장한 경험 없냐”라고 물었다. 고윤정은 “오디션 때는 저는 오히려 긴장을 안 한 것 같다”라며 “여기서 제가 제일 못할 거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저는 전공이 연기가 아니어서”라고 답했다.

신원호는 “툭툭 그냥 와서 쪼는 느낌은 전혀 없고 긴장한 느낌은 전혀 없었다”라며 “이 친구가 너무 뚱하니 앉아서 뱉는 말들이 딱 초등학교 5학년 남자 학생 같은 느낌이었다”라고 첫인상을 밝혔다.
이어 “근데 이게 무표정이 되게 어렵거든. 연기를 해보면 무표정할 때 제로가 되어야 하는데 (고윤정은) 늘 제로다. 워낙 성격이 좀 뭐랄까 무던한 느낌 그런게 잇다. 약간 무게중심이 늘 밑에 있는 느낌이라 잘 안 흔들리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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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십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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