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5경기 연속 선발승으로 5연승을 질주했다. 홈런 2개 포함 장단 14안타 12득점으로 타선도 폭발했다.
한화는 1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를 12-4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엄상백이 5이닝 4실점으로 이적 첫 승을 신고했고, 타선이 1회부터 5득점 빅이닝을 몰아치며 NC 1선발 로건 앨런을 무너뜨렸다. 채은성이 7회말 시즌 2호 쐐기 투런 홈런 포함 4타수 4안타 5타점, 이도윤이 5타수 3안타 4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경기를 마치고 승리한 한화 김경문 감독과 채은성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4.18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