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 된’ 김대호, 전현무와 밥그릇 싸움..결국 “섭섭해” 반응 나왔다(전현무계획2)[핫피플]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04.18 22: 22

김대호가 '프리 선배' 전현무를 도발했다.
18일 방송된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에는 ‘먹친구’ 김대호가 합류해 광주의 맛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현무는 김대호가 온 김에 매운 음식에 도전해 보겠다고 했다. 김대호는 “매운 것을 주기적으로 먹어야 한다. 사주상 불이 부족해서 음식으로 채워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대호는 “우리나라에 매운 라면이 없다”라며 ‘맵부심’을 부렸다.
이들이 도착한 곳은 바로 돼지찌개집. 전현무는 “여기 평균 연령이 30대 초반이다”라고 설명했다. 
드디어 음식이 나왔고, 전현무는 냄비를 자신의 앞으로 끌고 간 김대호에게 “섭섭하다”라고 말했다. 김대호는 당당한 태도로 “프리는 밥그릇 싸움이라고 들었다. 이것까지 포함되는 것 아니냐”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정말 밥그릇을 가져갔다”라고 맞받아쳤다.
그 와중에 곽준빈은 땀을 뻘뻘 흘리며 “어지럽다. 이걸 어떻게 먹냐”라고 정신을 못 차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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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현무계획2’,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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