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전현무 얼굴 보며 대놓고 디스 “홍어처럼 형도 삭은 것”(전현무계획2)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04.18 22: 10

김대호가 전현무를 공격했다.
18일 방송된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에는 ‘먹친구’ 김대호가 합류해 광주의 맛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현무, 곽준빈, 김대호는 양동시장에 도착했다. 김대호는 “대한민국의 90%를 유통한다”라며 홍어집을 소개했고, 전현무는 발견하자마자 두 눈을 질끈 감으며 “나 진짜 못 먹어”라고 말했다. 곽준빈은 “전 홍어 잘 먹는다”라며 기뻐했다.

이들은 단계별로 홍어를 먹었고, 전현무는 얼굴을 구긴 채 괴로워했다. 홍어 삼합에 도전하게 된 이들. 곽준빈, 김대호가 맛에 만족하는 사이 전현무는 김치를 잔뜩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생각보다 안 세다. 나 옛날에 트라우마 생긴 건 뭐냐”라고 말했다. 곽준빈은 “어려서 그렇다”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그럼 지금은 늙어서 입에 맞는 것이냐”라고 맞받아쳤다. 김대호는 “홍어 삭는 것처럼 형도 삭는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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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현무계획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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