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프리 후배’ 김대호 등장에 질색 “잘못 불렀다..너무 싫어”(전현무계획2)[순간포착]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04.18 21: 44

김대호의 등장에 전현무가 질색했다.
18일 방송된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에는 ‘먹친구’ 김대호가 합류해 광주의 맛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현무, 곽준빈이 두유를 먹고 있는 사이 김대호가 등장했다. 전현무는 “느닷없이 회사를 나가더니 느닷없이 등장을 해”라고 반겼다.

김대호는 음식점으로 이동하며 “퇴사하면서 ‘새로운 걸 도전해 보자’ 하는 마음이 생겼다. 음식에 한 번 도전해 보자는 생각을 해봤다. 상징적으로 미식의 끝? 광주라서 상상을 못하는 것 같다.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뿐일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곽준빈은 “괴식 리스트 쌓는 걸 너무 좋아한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지만 전현무는 인상을 쓰며 “잘못 불렀다. 너무 싫다. 오자마자 괴식을 하냐”라고 불만을 늘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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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현무계획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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