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억 시세차' 이득봤는데..하정우, 세상 털털한 톱배우 일상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4.18 19: 56

배우 하정우가 톱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털털함을 보였다.
18일, 배우 하정우가 개인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그가 새로 개통된 GTX-A를 탑승한 모습이다. 하정우는 "훌륭"이라며 짧고 굵은 소감도 남겨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국내 톱스타인 그가 털털하게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일상도 친근함을 더했다.

한편, 최근 부동산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지난 2023년 5월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고급주택을  샤이니 민호가 하정우로부터 매입해 최근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다. 
해당 주택은 하정우가 지난 2013년부터 약 10년간 거주한 곳으로, 한남대교 남단 인근 고급주택단지에 위치해 한강 조망이 가능한 최고급 입지로 꼽히는 곳. 특히 하정우는 해당 주택을 27억원에 매입해 50억원에 매각하며 10년 사이 23억원의 시세차익을 거뒀다. 민호는 50억 원 전액을 현금으로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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