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의 첫 공개연애 의혹 속 태민이 이를 부인하며 열애설을 종식시켰다. 다만 열애설 상대인 노제는 묵묵부답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태민과 노제로 추측되는 두 사람이 포옹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확산돼 관심을 모았다. 이 사진에서 두 사람음 백허그를 하고 팔짱을 끼는 등 가까워 보이는 모습으로 누가봐도 연인관계르 보였다는 것.
그러면서 사진의 주인공이 태민과 노제로 추측됐고 사진은 삽시간에 빠르게 퍼져나갔다. 이와 관련 태민의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은 7시간째 “확인 중”이란 입장만 고수, 꼬박 하루가 지나고 나서야 ‘아니다’라는 결론으로 마무리했다. 태민 측에서 “두 사람은 같이 일을 해 온 친한 동료 사이입니다”라며 두 사람이 연인 관계가 아니”라 밝힌 것.
이후 18일인 오늘 태민 역시 팬과 소통하는 플랫폼 버블을 통해 첫 심경을 전했다. 태민은 “많은 오해들로 인해 너무 속상했고 어떻게 진실을 전할까라는 생각도 많이 해봤다”며 고심했던 상황을 전하며 “확실한 건 앞으로도 지금처럼 나를 믿어줬으면 좋겠고, 믿어주는 만큼 오해나 나에게 준 사랑과 성의에 보답하는 사람이 되겠다”며 이를 일단락 지었다.
다만, 열애설 상대인 노제는 묵묵부답인 상태. 그의 SNS 최근 게시물엔 태민의 짤(짧은 영상)이 도배되고 있지만 정작 노제는 어떠한 입장도 전하지 않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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