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홍석이 심장마비로 별세한 지 5년이 흘렀다.
2025년 4월 19일은 故김홍석이 세상을 떠난 지 5년이 흐른 날이다. 고인은 2020년 4월 19일 오전 유명을 달리했다. 향년 63세.
유족 측에 따르면 김홍석은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구급차가 출동했지만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평소 지병 없이 건강했기에 갑작스러운 별세애 가족들의 상심이 더 크다는 후문이다.
1957년생인 김홍석은 동국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으로 1977년 MBC 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또한 꾸준히 연극 무대에도 서며 연기 열정을 보였다.
고인은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 ‘최후의 증인’, ‘야망의 25시’, ‘아버지와 아들’, ‘제3공화국’, ‘제5공화국’, ‘행복을 팝니다’, ‘베스트셀러 극장-알 수 없는 일들’, ‘부부 클리닉-사랑과 전쟁’ 등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