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에서 이요원의 털털한 입담을 예고했다.
17일, ENA 채널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에서 ‘달콤 매콤한 이요원의 T 라이프 대공개’란 제목으로 선공개 영상을 올렸다.
이날 이요원을 보자마자 최화정은 “요원이보면 궁금한게 있었다, 왜 이렇게 일찍 결혼 한거야?”라고 물었고 이요원은 “결혼 하고싶지 않았다, 늦게하고 싶었다”며 “일찍 하면 이혼한다고 했다”며 거침없는 멘트로 폭소하게 했다.
특히 F아닌 T요정인 이요원은 사춘기 딸도 공감하지 못한다면서“어느 날, 낮잠자니 머리아프다고 해낮잠 쳐자니까 머리아프고, 나쁜 꿈 꾸는거라고 했다”며 거침없는 입담이 폭소를 안겼다.

무엇보다 삼남매 엄마인 이요원. 어느 덧 첫재는 23세, 막내 아들은 9살이라고 했다. 막내 아들은 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의 첫째 아들 준후와도 같은 농구 팀에서 활동한다는 것. 서로 경쟁이나 라이벌 의식에 대해 묻자 이요원은 “포지션이 다르다”며 “(이민정네 아들은) 키가 큰 편이라 센터, 우리 아들은 편균 키다, 대신 빨라서 포인트 가드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이민정이 유튜브 채널 후 아이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됐다면서 이요원은 “(유튜브하면 나는). 숙제가 될 것 같다”며 쿨하게 말해 빅재미를 예고했다./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