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수향이 완벽한 유행 패션을 선보였다.
17일 임수향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무르익은 봄, 다소 이르게 피어난 접벚꽃 아래에서 특유의 화려한 미모를 지지 않고 피워내는 임수향은 발랄한 패션을 선보였다.

일종의 MZ 패션, 그리고 거의 20여년 전인 2000년대 초반에 유행했던 ㅍ션인 프릴과 레이스로 범벅이 된 패션은 임수향이 소화해내지 못하는 패션이 아니었다. 임수향은 이마저도 소화해냈다. '패. 완. 얼'이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미모였다. 임수향은 특히나 과하게 깜찍하고 짧은 프릴 스커트를 완벽한 맵시로 소화하고 있었다.

네테즌들은 "저런 패션도 소화한다고?", "30대 아니었나. 진짜 청순하네", "너무 예쁘다", "와 저런 거 아이돌만 가능한 줄 알았는데 배우 대박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수향은 지난 겨울 MBC 교양 프로그램 '남극의 셰프'에 출연, 공개를 앞두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임수향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