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연이 주변인들에게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임지연은 1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좋아하는 과일맛을 꼭 구하고 싶었는데. 포도맛도 부디 좋아하시길 바라며. 오늘 촬영 잘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적힌 손편지와 함께 젤리가 담겨 있다.
지난 1월 종영한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 구덕이(옥태영) 역을 맡아 사랑 받은 임지연은 현재 tvN 새 드라마 '얄미운 사랑'에 캐스팅 된 상태다. tvN '언니네 산지직송' 시즌2에도 새 멤버로 투입됐는데 촬영장에서 듬뿍 사랑을 받고 있어 훈훈함을 더한다.
한편 임지연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한 이도현과 공개 열애 중이다. 최근에는 '제61회 백상예술대상' 방송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빠져 온라인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옥씨부인전’ 임지연 대신 후보에 오른 이들은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고민시, '정년이' 김태리, '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 '폭싹 속았수다' 아이유, '굿파트너' 장나라다.
/comet56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