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준, '퍼스트 러브' 캐스팅…배려심甲 반장 김세중 役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5.04.17 15: 54

 배우 김유준이 U+모바일tv 드라마 '퍼스트 러브'에 캐스팅, 올봄 안방극장을 따스하게 물들인다.
'퍼스트 러브'는 열여덟 소년 소녀들의 서로 다른 첫사랑 이야기를 담은 6부작 옴니버스 뮤직 드라마다. 촉망받고 있는 신예 배우들과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아이돌 스타들이 출연하는 가운데, 지난해 일본 도쿄필름마켓(TIFFCOM)에서 독점 쇼케이스를 열어 현지 관계자들에게 주목받은 작품이다.
소속사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는 “김유준이 ‘퍼스트 러브’에서 어른스럽고 배려심 깊은 1반 반장 '김세중' 역으로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김세중은 세상의 중심이 되라는 뜻이 담긴 '세중'이라는 이름처럼 늘 세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인물로, 동급생들에게 적재적소로 도움을 주는 유니콘 같은 반장이다. 김유준은 한층 깊어진 연기력을 바탕으로 청춘들의 사랑과 성장의 한켠에서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하며 이야기를 풍성하게 이끌어갈 전망이다.

다수의 광고와 뮤직 비디오에 출연하며 남다른 피지컬에 훈훈한 매력까지 대중에게 널리 알린 김유준은 웹드라마 ‘타이코메트리’, 드라마 '멜로무비'를 통해 배우로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특히 현재 방영 중인 KBS 2TV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에서 밝고 유쾌한 면모가 돋보이는 고등학생 '맹승찬'으로 분해 극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안방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이처럼 김유준은 폭넓은 스펙트럼을 지닌 신예로서, 차근차근 연기 세계를 구축하며 그만의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는바. 청춘을 닮은 김유준이 이번 작품 '퍼스트 러브'에서 담아낼 풋풋한 매력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유준이 출연하는 ‘퍼스트 러브’는 오는 18일 오후 3시 U+모바일 tv, U+tv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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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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