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금융맨♥' 효민, 하와이서 비키니만 입고 즐긴 허니문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5.04.17 15: 33

티아라 출신 효민이 행복한 신혼여행 인증샷을 공개했다.
효민은 17일 특별한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과 동영상 등을 게재하며, 하와이에 머무를 근황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새 신부 효민이 남편과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겨 있다. 효민은 몸매가 드러나는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채 와이키키 해변을 거닐었고, 마치 화보를 연상케하는 다양한 포즈를 선보였다. 특히 결혼식을 앞두고 몸무게를 49kg으로 감량한 효민은 CG를 입힌 듯한 완벽한 인형 보디라인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효민은지난 6일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무엇보다 결혼식에서 효민이 입은 웨딩드레스는 2025 S/S 사라므라드 하이엔드 웨딩드레스로, 국내에 단 2벌만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또한 이날 한 매체에서는 효민의 남편이 글로벌 사모펀드(PEF) 베인캐피탈 한국 사무소 김현승 전무라고 보도했다.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출신으로 베인앤컴퍼니와 유니슨캐피탈을 거쳐 지난 2018년부터 베인캐피탈에 합류, 업계에서 분석력과 추진력을 겸비한 인재로 평가받는다고.
보도에 따르면, 베인캐피탈(Bain Capital)은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투자 회사로, 사모펀드(Private Equity), 벤처 캐피탈, 신용 투자, 부동산, 공공 주식 투자 등 다양한 자산군에 걸쳐 투자를 수행한다. 최근 국내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으며 김 전무는 한국 지사에서 활동하는 핵심 인재로 주요 딜 담당 및 포트폴리오 그룹에서 매니징 디렉터(Managing Director)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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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효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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