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정윤이 '친절한 선주씨'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최정윤은 자신의 SNS를 통해 "시어머니의 사랑!"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산나물 비빔밥을 맛있게 비비고 있는 모습. 이후 최정윤은 같은 영상을 게시물로도 게재하며 "연애쌤의 정성어린 산나물 비빔밥. 덕분에 너무 건강한 비빔밥을 먹었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극 중에선 원수지만 실제로는 우리 너무 애정해요. 팀워크 좋은 우리 친절한 선주 씨.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세요"라며 극 중 시어머니인 배우 양혜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시어머니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 "맛있어 보이네요", "진상아VS피선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정윤은 2011년 결혼해 10년 만에 파경을 겪었고, 1년 만에 이혼을 매듭지었다. 슬하에는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현재 최정윤은 MBC 드라마 '친절한 선주 씨'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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