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cm-42kg' 최준희, "징그럽게 말랐다" 악플에 발끈 "알아서 할게"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04.17 10: 12

 배우 故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무례한 댓글에 응수했다.
16일 최준희는 "하우스..? 그거 어떻게 추는건데ㅠ"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지하철역에서 춤을 배우고 있는 모습. 야구 점퍼에 핫팬츠, 부츠를 입은 그는 뼈 밖에 남지 않은 앙상한 다리라인을 뽐내고 있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준희 씨 살좀 쪄야겠어요. 걱정돼요" 등 몸매에 대한 댓글을 달았고, 이에 최준희는 "생각해 볼게요~"라고 응수했다.
그러나 한 누리꾼은 "장원영도 이번에 살찌우니 너무너무 건강해 보이고 예쁘던데 한번 생각해 보세요 솔직히 너무 징그럽게 해골같이 말랐어요"라는 지적을 남기기도.
결국 최준희는 "ㅋㅋㅋㅋㅋㅋㅋ알아서 할게요... 무례함의 끝을 찍네..."라며 불쾌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병 투병으로 96kg까지 쪘지만 최근 44kg까지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 뒤로도 꾸준히 다이어트를 이어간 그는 42kg까지 도달하며 총 54kg을 감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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