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손범수 아내인 방송인 진양혜가 친구의 한 마디에 발끈했다.
진양혜는 지난 15일 “어깨 넓어서 한복은 잘 안어울릴 것 같다는 친구 말에~ 어멋! 소싯적에 나 한복 패션쇼에도 여러번 섰었어~! 라고 말하려다 걍 몇장 올림”이라고 했다.
이어 “오랜만에 곱고 아름다운 박술녀 선생님 한복 입은김에~ 늘 느끼지만 한복은 입으면 참 기분 좋아지는 의상. 우아하게, 화려하게 호사스럽게~”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진양혜는 화사한 색깔의 한복을 곱게 있고 우아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진양혜는 손범수와 1994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진양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