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태영 질투할라, 유진X지현우 '퍼스트 레이디' 출연 "하반기 방송" [공식입장]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5.04.17 09: 42

배우 유진과 지현우가 MBN 새 드라마 '퍼스트 레이디'에서 만난다. 
17일 MBN 관계자는 OSEN에 "유진, 지현우 두 배우가 당사 새 드라마 '퍼스트 레이디' 출연을 확정했다. 작품은 올해 하반기에 공개될 예정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퍼스트 레이디'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대통령과 영부인의 이혼 전쟁을 중심으로 권력을 둘러싼 배신과 음모, 진실을 다룬 작품이다. MBN이 지난해 방송된 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새 드라마로 기대를 모은다. 

이 가운데 유진과 지현우는 극 중 이혼하는 대통령과 영부인 부부를 맡아 남녀 주인공으로 활약한다. 이들은 최고 권력의 자리에서 이혼을 통해 욕망과 결혼의 의미를 되짚을 전망이다. 
이를 통해 유진은 지난 2022년 인기리에 방송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이후로 3년 만에, 지현우는 지난해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이후 1년 만에 새 작품으로 시청자들 앞에 선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 두 사람이 부부 연기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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