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 첫 영어 싱글 'MAD'..붉은빛 초승달의 몽환적 분위기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5.04.17 09: 35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ONEW)가 초승달 아래 더욱 깊어진 감성을 노래한다.
온유는 오늘(17일) 0시에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영어 싱글 'MAD'의 커버 이미지를 업로드했다.
공개된 커버 이미지에는 짙은 어둠이 깔린 밤하늘 위로 붉은빛의 초승달이 떠 있다.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 오로라처럼 은은한 광채를 발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커버 이미지 하단에는 싱글명인 'MAD'와 연결된 초승달 로고가 등장한다. 복잡하게 얽힌 구성처럼, 복잡한 내면의 감정을 노래할 온유의 모습을 암시한다.

'MAD'는 온유가 선보이는 첫 영어 싱글이다. 사랑에 빠진 순간부터 사랑이 멀어질 때의 불안함까지, 복잡한 감정을 솔직하게 담아냈다. 따뜻한 어쿠스틱 기타와 거친 드럼 질감, 그리고 온유의 풍성한 보컬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곡이 가진 감성을 극대화한다.
특히 'MAD'는 온유가 오는 24일 미주 투어 돌입을 앞두고 글로벌 팬들을 위해 선보이는 깜짝 선물과도 같다. 온유는 'MAD'를 통해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동시에 전 세계 음악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온유는 올해 7월 정규 2집 발매를 예고한 가운데, 그의 첫 영어 싱글 'MAD'는 오는 21일 오후 6시에 전 세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동시 공개된다. 이에 앞서 온유는 20일 마카오에서 단독 콘서트 '2025 ONEW CONCERT [ONEW THE LIVE : CONNECTION]'을 개최할 예정이다. /seon@osen.co.kr
[사진]그리핀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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