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솔미가 훌쩍 큰 딸을 공개했다.
17일 박솔미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 스토리에 “나보다 더 철든 나의 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박솔미는 첫째 딸 서율 양을 공개했다. 2014년생, 올해로 11살이 된 서율 양은 배우 노윤서를 닮은 외모로 시선을 모았다. 특히 박솔미는 첫째 딸을 두고 자신보다 더 철이 들었다면서 성숙함을 인정했다.
박솔미는 2013년 배우 한재석과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첫째 딸은 2014년생이며, 둘째 딸은 2015년생이다.
박솔미는 1996년 KBS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 데뷔했다. 드라마 ‘겨울연가’, ‘올인’, ‘거상 김만덕’, ‘친애하는 당신에게’, ‘동네변호사 조들호’, ‘춘화연애담’ 등에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