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순, 25기 의사 광수 포기 "영호 1순위"('나는 솔로')[순간포착]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04.16 23: 14

‘나는 솔로’ 25기 옥순이 광수의 시그널을 포기했다.
16일 방영된 SBS 예능 ‘나는 솔로’(이하 ‘나는솔로’)에서는 심야의 슈퍼데이트 권 쟁탈전이 시작되었다. 슈퍼데이트권은 영수, 현숙, 영식, 옥순에게 돌아갔다.
영호는 옥순에게 향하는 마음 때문에 초조했다. 옥순은 영호에게 대화를 신청했다. 영호는 “미경이랑 대화를 해 봤는데, 친구 같은 느낌이었다. 저는 옥순님이 알다시피 한 사람에게 마음이 정해졌다”라고 말했다.

옥순은 “나는 영호님으로 선택했다”라고 말했고, 영호는 “진짜 이러고 나 아니면 서운한다”라고 말했다. 옥순은 “내가 선택 안 할 줄 알았냐”라고 물었다. 영호는 “사람 마음은 모르는 거다. 옥순님 마음에 내가 마음에 들지 않을 수도 있고”라고 말했다.
옥순은 “데이트 권 쓰기 전까지 광수님이 어떤 액션을 취할 거 같지 않았다. 영호님은 어떻든 표현을 해 준다. 광수님에 대한 호감이 높아져도, 영호가 1순위다”라며 속마음을 밝혔다.
경우가 바른 옥순은 “시간이 너무 늦어져서, 광수님에게 어떤 시그널을 받기까지 너무 걸릴 거 같아서, 그래서 슈퍼데이트권을 영호님에게 썼다”라며 광수에게 말했고, 광수는 “제가 너무 소극적이었죠”라며 속마음을 밝혔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SBS 예능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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