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남기협, '23개월' 딸 인서 골프 영재 예약 "다리 힘 타고 났다" ('슈돌')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5.04.17 07: 39

박인비와 남기협의 첫째 딸이 골프 영재 DNA를 보였다. 
16일 방송된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골프선수 박인비와 남기협 부부의 첫째 딸 인서가 남다른 다리 힘으로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박인비는 삼계탕 요리를 준비했고 그 사이 남기협은 두 아이를 돌봤다. 골프 대회를 할 때마다 강철 멘탈을 자랑했던 박인비는 요리를 하면서 첫째 아이를 챙기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인비는 "둘이라서 더 어렵다. 손이 많다. 곱하기 2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방송 화면 캡쳐
첫째 인서는 아빠 남기협이 동생을 안고 있는 모습을 보자 "아가 빼 아가 빼"를 외쳤다. 결국 박인비가 밥도 먹지 못하고 둘째를 안았다. 
박인비는 "어른들이 애들 보고만 있어도 배가 부른다고 하는데 나는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배가 차진 않는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방송 화면 캡쳐
이날 남기협은 홀로 두 딸과 함께 성장 체육 센터로 향했다. 남기협은 "발육 상태도 체크해주시더라"라고 말했다. 
첫째 인서는 50도 경사를 다리 힘으로만 지지해서 올라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엄마 박인비의 DNA를 그대로 물려 받은 것. 남기협은 "다리 힘은 타고 났다"라고 말했다. 첫째 인서는 남다른 하체 근육을 보였다.
방송 화면 캡쳐
박인비는 "첫째 근육질이 굉장히 좋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박인비의 딸 인서는 23개월인데 4세, 5세 정도의 발 아치를 보인다고 평가가 나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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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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