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박인비♥남기협 둘째 공개에 흐뭇 "둘째 낳아야겠다" ('슈돌')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5.04.17 08: 12

안영미가 둘째를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골프선수 박인비와 남기협 부부가 등장해 둘째 연서를 공개했다. 
박인비의 남편 남기협은 박인비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며 집안 일을 수행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기협은 앉아 있을 틈 없이 몸을 움직였다. 박수홍은 "이 집을 보면 내가 분발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잘 한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빛의 속도"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방송 화면 캡쳐
남기협은 둘째 연서를 보며 사랑이 넘치는 눈빛을 보였다. 이 모습을 본 안영미는 "나도 둘째 낳아야겠다"라고 말했다. 박수홍은 "우리 재이도 예쁘지만 다른 아이도 너무 예쁘다"라고 감탄했다. 
박인비는 첫째 인서의 머리를 묶어줬고 그 사이 남기협은 둘째 연서를 안고 있었다. 인서는 아빠를 보고 "아가 빼"라며 질투를 해 눈길을 끌었다. 아빠가 동생을 안고 있는 모습이 아직 낯선 것. 
방송 화면 캡쳐
첫째 인서는 "아빠 아가 빼 아가 빼"라고 외쳤다. 이 모습을 본 박인비는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나를 질투하면 누가 연서를 보겠나. 그래서 내가 연서 기저귀도 갈고 챙긴다"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박수홍은 "나를 놓고 세 여자가 싸울 수 있구나"라며 흐뭇한 상상을 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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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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