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봉패 아쉬운 KIA 최형우-나성범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5.04.16 21: 18

KT 위즈가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설욕에 성공했다. 
KT는 1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선발 오원석이 1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불펜도 득점을 허락하지 않았다. 강백호의 선제 솔로포와 배정대의 1타점 2루타가 터졌다. 전날 0-1 패배를 고스란히 돌려주며 시즌 10승(8패1무)을 따냈다.
경기를 마치고 KIA 나성범과 최형우를 비롯한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한 뒤 그라운드를 나서고 있다. 2025.04.16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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