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온 더 블럭’ 가수 아이유의 출연작을 그 어머니가 여러 번 본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16일 방영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드라마 '부부의 세계', 영화 '서울의 봄',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로 연기 인생을 펼쳐나가는 박해준이 등장했다.
박해준은 “안녕하세요, 박해준이다. 지금 ‘폭싹 속았수다’ 드라마가 나가고 나서 너무너무 좋아해주셔서 기분이 붕 떠 있는데, 이 기분을 어떻게 가라앉힐까, 스스로 노력을 하는데 자제가 안 된다. 마음이 아직도 머물러 있다”라며 설레는 심정을 전했다.
유재석은 “전 세계 12개국 1위, 9.4점 평점을 얻으며 OTT 화제성 1위를 달성한 드라마다”라며 감탄했다. 박해준은 “저는 드라마는 한 번 보고 반쯤 보다가 미뤄둔 상태다. 마음 편할 때 한 편씩 꺼내어 보려고 한다”라며 아직 다 보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아이유 씨 어머니는 세 번 정주행을 하셨다고 한다”라고 말했고, 박해준은 “제 아내도 그렇다. 보다가 좀 참았다”라며 공감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채널 ‘유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