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준, '폭싹 속았수다' 관쪽이 등극 "감독님 뒷담 열심히 해"('유퀴즈')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04.16 22: 07

‘유퀴즈 온 더 블럭’ 박해준이 드라마 현장에서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했다.
16일 방영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국민 아빠로 등극한 박해준이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박해준은 “아이유가 양금명도 하고 오애순도 해야 하니까, 너무 힘들 것 같았다. 걱정돼서 현장에서 너무 즐겁게 해줬다. 지금은 말이 어눌하지만, 현장에서는 제법 말이 재미있는 편이다. 흥을 돋우는 편이다”라며 떨리는 목소리로 자신을 소개했다.
그러자 조세호는 “현장에서 불평불만이 많아서 관쪽이라고 하던데”라며 냉큼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박해준은 “재미있게 불평불만을 하는 거다. 얍삽해서 분장실 가면 분장실에 없는 사람 이야기를 한다. 감독님 욕을 한다거나, 그러는 거다”라며 손을 휘휘 저으며 부정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계속 감독님 욕만 하시네”라며 빙긋 웃어 보여 박해준을 당황시켰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채널 ‘유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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