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명이 구리 F4로 불린 이야기를 꺼냈다.
16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서는 티빙 드라마 '내가 죽기 일주일 전' 배우 공명, 김민하가 등장한 가운데 공명이 구리의 신으로 불렸던 이야기를 전했다.
박나래는 학창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나는 정말 평범한 학생이었다"라며 "학생회장을 하기도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나는 구리의 신이었단 얘길 들었다"라며 "도영씨가 다 얘기하고 갔다. F4였다고 얼굴로 접수했다고 하더라. 지역구를 먹었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에 공명은 "안 먹었다고 할 수 없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박나래는 "나머지 F3는 뭐하고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공명은 "그렇게 멤버가 딱 있는 건 아니었다. 나는 포함돼 있었다"라고 말했다. 공명은 "발렌타인 데이때 10개 정도는 받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민하는 "나는 어렸을 때 학원을 많이 다녔다. 좀 소심한 성격이었다"라며 "국영수사과 학원은 기본으로 다녔다"라고 말했다.
김민하는 영어 실력에 대해 "나는 영어 하는 내 모습을 좋아했다. 언어를 좋아했다. 요즘은 불어를 배우고 싶어서 시간 날 때 해볼까 싶다"라며 "유럽 여행을 좋아한다. 영어로 의사소통이 되지만 불어를 하면 추가적으로 소통이 되는 게 있으니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공명은 김민하를 보며 "내 동생이랑 듀엣도 했다"라고 말했다. 김민하는 "어렸을 때 배우가 되고 싶어 가수가 되고 싶어 그런 게 아니라 목소리로 뭔가를 하는 걸 좋아했다"라며 어린 시절부터 끼가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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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나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