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 저격' 나나, 악플 고충 속 전한 희소식 "많은 사랑 부탁해요"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04.16 16: 36

배우 나나가 기쁜 소식을 전했다.
16일 나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나나의 개인 유튜브 채널이 곧 10만 구독자를 앞둔 모습. 특히 그가 전신 타투를 제거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은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5일 오전 배우 나나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배우 나나는 이날 해외 패션쇼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배우 나나가 출국장으로 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3.05 / rumi@osen.co.kr

앞서 나나는 더보이즈 선우의 태도를 지적한 후 일부 팬에게 악플을 받은바. 이후 전한 '희소식'으로 시선을 끈다.
최근 선우는 자신이 떨어트린 물건을 주워준 경호원에게 무례한 태도를 보여 '인성 논란'에 휩싸였다. 선우는 이동하며 떨어트린 이어폰을 스스로 줍지 않고 "내 이어폰"이라고 외친 채 기다렸고, 이어 경호원이 대신 이어폰을 주워 선우에게 건네자, 선우가 한 손으로 이어폰을 받았다.
해당 장면이 SNS를 통해 확산하는 과정에서 나나는 "혼나야겠네"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선우의 한 팬이 나나를 향해 "몇 초밖에 안 되는 단편적인 영상으로 사람을 단정 지었다"라며 지적했다.
이에 나나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라며 반박했고, 다시 버블을 통해 "짧은 영상만을 보고 사람을 판단하는 건 안 되는 건데"라면서도 "그 사람을 단정 짓고 판단한 게 아니라 그 행동이 아주 예의 없어 보였다"라고 지적했다.
이후 나나를 향한 악플이 쏟아지자, 나나는 "여기는 저와 저를 사랑해 주시는 팬 분들과의 소통하는 공간"이라며 "자제해주시길 바란다", "이제 그만 선우 님을 위해서도 여기서 멈춰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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